" 우리가 모르는 저 너머로, 함께 날아가자!! "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아보이는, ‘모험가’를 위한 복장. 하지만 조금 낡아있다.
상의는 얇은 옷을 두세겹씩 덧입어 기온차에 따라 자주 입고 벗으며, 왁스를 입히지 않은 갈색 야전 외투를 항상 걸치고 있다.
하의는 통이 큰 탓에 펄럭거리지만 발목이 살짝 보일 정도로 재단한, 주머니가 많은 바지. 외투와 비슷한 재질로 맞추어 입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튼튼한 고동색 가죽 워커를 끈을 느슨하게 풀어 신고 벗기 편하게 하고 다닌다.
바닥의 구멍을 튼튼한 천으로 한 번 덧댄, 끈으로 동여매는 식의 배낭을 한 쪽 어깨에 걸쳤다.
걸친 옷들이 제법 큰 편임에도, 체형 덕에 유난히 말라보이거나 덩치가 큰 편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캐치프레이즈
하지만, 공중날기는 진화해야 하니까…
캐릭터 소개문
로즈마리 힐의 풋내기… 였지만, 이제는 어엿한 엘로이 아카데미의 학생.
인심 좋기로 소문난 로즈마리 힐의 작은 민박집 둘째로, 수많은 여행객들, 그중에서도 모험가들을 보며 큰 탓에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꿈꾸며 자라왔다.
아주 어릴 적 만났던, 사일런트 핏을 향했던 탐험가가 인상 깊이 남았는지 이젠 그 모습마저도 흐릿하지만 막연한 동경을 여전히 품고 있다.
성격
#천진난만 #노력 #용감 #장난꾸러기 #명랑
꿈이 있고, 아직 꺾이기는 커녕 시작조차 해보지 않았기에 매사에 긍정적일 수 있다. 나쁘게 말하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거라고는 하지만.
그러나 그 꿈이 막연할지라도, 열렬히 좇아가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땅히, 할 수 있을지 모른다면 용감히 뛰어드는 타입.
그래도, 아직 어른이 되기엔 멀었으니 그 나잇대가 보통 그러하듯 꽤나 장난스런 모습도 보인다. 물론 그다지 심하지 않고, 서로 명랑하게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만.
기타
좋아하는 것 : 새로운 것!, 뭔가 로망(?)적인 것, 가족, 파트너
싫어하는 것 : 반복되는 일, 지루함, 복잡함, 매운 카레
왼손잡이
- 8살 터울의 사이 좋은 누나가 있다. 비행 타입 전문 트레이너로, 지금은 다양한 지방을 여행하는 중.
- 가업을 어려서부터 도와온 탓인지, 요리나 청소 등의 집안일에 능하다. 본인은 이제 질린다며 싫어하지만.
- 민박을 거쳐간 많은 모험가들이 그들처럼 되고싶어 한 이삭에게 입을 모아 ‘모험을 위해선 강해져야 한다.’고 말해, 가장 관심있는 과목은 배틀학. 더해서, 땅 타입의 포켓몬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땅 타입 포켓몬들에게도 관심이 많다.
- 다~ 좋은데, 딱 하나! 하필 ‘퀵볼’로 톱치를 데려온 누나를 조금 의심스런 눈초리로 보게 된다. 진짜 강한 거 맞지?
- 아무리 그래도, 포켓몬 센터에서 쉬기보다는 우리 집이 더 낫다고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