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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멜로

“...할 수 있을까요?"

 

 

 

늘 어딘가 의기소침한 표정이다. 365일 일년 내내… 올라간 눈매 덕에 호감을 살만한 인상은 못 되시겠다. 

 

 

 

캐치프레이즈

나아가는 트레이너

 

 

캐릭터 소개문

오로지 파트너를 위해 입학한 초보 트레이너. 

자아 부족! 자신감 제로! 한 발 내딛기 마저 어려워하던 이 트레이너에게 드디어 목표가 생겼다.

파트너 루카리오를 위해 최강이 되는 것이 그 목표라고 하는데…

 



성격

 

[자존감 제로/의기소침]

‘죄송하다’는 그가 늘 말버릇 처럼 달고 사는 말이었다. 종종 얼굴에 그늘이 드는 것이, 근심 거리라도 있는 것인가 하면 그냥 낮은 자존감이 원인인 듯하였다. 자존감 부족에 따른 자신감 부족으로 들어오는 제안은 자신에게 득이 되더라도 거절하기 일쑤. 

언제나 앞을 보지 않고, 땅을 보며 걷기에 바쁘다.

 

[무기력한/자아 없는/이타적인]

자아가 없기에 무기력한 것인지, 무기력 하기에 자아가 없는 것인지… 지나치게 수동적인 인물로, 언제나 남을 생각하는 삶을 산다. 자신이 피해를 보더라도 익숙해져 있다는 듯 개의치 않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정도가 심해 삶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일 정도. 

 

자신이 도움 될 리가 없다면서 남 좋을 짓만 하는 것은 또 무슨 모순인지…



 

 

기타

 

8월 29일생. 쭉 시트라 타운에서 살아왔다. 

나이, 통성명 여부에 관계 없이 무조건 존댓말을 사용한다.

 

좋아하는 것은 로매열매. 그 외에도 먹을 것 전반이면 다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호전적인 사람. 싫다기보단, 극 반대 성향의 사람만 보면 어째 피하고만 싶어진다고. 지나치게 활발한 사람을 보면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다.

 

특기는 투명(?)해지기. 정말 투명해 지는 것은 아니고, 본인의 존재감을 지우는 것을 일컫는다. 원래도 존재감은 없다지만…

 

부모님께서는 시트라 타운에서 가장 큰 목장을 운영 중이시다. 부업으로 중간 규모의 과수원까지 운영한다고 하시니 집안은 꽤나 유복한 편. 아무리 마을 내에서 운영한다고 하시지만, 두분 다 워낙 바쁘신지라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추억이야 넘치도록 많지만 특별한 추억을 쌓은 기억은 없다시피 하다.

유년기 알로라 지방에 관광 차원으로 놀러 갔던 것이 그 특별한 추억의 전부.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었다고. 말라사다의 맛이 잊혀지질 않는대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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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0)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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